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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판매팁 술 용량 속이면 큰일나요! 용기 검정과 주질 감정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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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6-0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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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류의 용량이나 도수를 속여 판매하는 것은 단순한 실수를 넘어 「주세법」 및 「계량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면허 취소, 영업 정지, 무거운 과태료 등 강력한 법적 제재를 받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용기 검정: 라벨에 표기된 용량(ml)과 실제 병에 담긴 내용물의 부피가 일치하는지, 법적 허용 오차 범위 내에 있는지 정밀하게 측정하는 절차입니다.

주질 감정: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 등에서 알코올 도수, 원료 성분, 유해 물질(메탄올 등) 함유 여부를 화학적으로 분석하여 주류의 품질과 안전성, 그리고 주세 부과의 적합성을 검증하는 절차입니다.

 

술을 마시다 보면 "어? 오늘따라 양이 적은 것 같은데?" 혹은 "도수가 다르게 느껴지는데?"라고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단순한 의심일 수 있지만, 주류 제조 및 판매 업장에서 '용량'과 '주질(품질)'을 속이는 것은 기업의 존폐를 가를 수 있는 치명적인 위법 행위입니다.

 

오늘은 주류의 용량과 품질을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해 시행되는 '용기 검정'과 '주질 감정' 절차를 블로그 포스팅 형식으로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1. 주류 용량과 도수를 속이면 어떻게 될까?

술은 국가의 주요 세원(주세)과 직결되는 품목이며, 국민의 건강과도 밀접하게 닿아 있어 국가에서 매우 엄격하게 관리합니다. 

라벨에 표기된 용량보다 적게 담거나, 알코올 도수를 속이는 경우 다음과 같은 무거운 제재를 받게 됩니다.

면허 취소 및 정지: 주세법 위반으로 주류 제조 면허나 판매업 면허가 취소 또는 정지될 수 있습니다.

막대한 과태료 부과: 계량에 관한 법률,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하여 큰 금액의 과태료와 벌금을 물게 됩니다.

신뢰도 추락과 불매: 적발 시 언론에 즉각 보도되며, 한 번 잃은 소비자의 신뢰는 회복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2. 용기 검정과 주질 감정, 어떻게 다를까?

주류의 규격이 정확한지 확인하는 검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구분

용기 검정 (Volume Verification)

주질 감정 (Quality Appraisal)

주요 목적

라벨에 표기된 **'용량(ml)'**과 실제 양이 일치하는지 확인

표기된 **'알코올 도수(%)'**와 성분이 일치하고 안전한지 확인

핵심 검사 내용

정밀 부피 측정, 법적 허용 오차(부족량) 범위 확인

알코올 도수 측정, 성분 분석, 유해물질(메탄올 등) 검사

관련 및 주관 기관

산업통상자원부 (계량 측정 관련 기관), 식약처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


3. 상세 절차 알아보기

 

① 용기 검정 절차 (정확한 양이 들어있는가?)

용기 검정은 소비자가 지불한 가격에 합당한 정량이 제공되고 있는지, 탈세의 여지는 없는지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시료 무작위 수거 (Sampling): 생산 라인이나 유통 중인 제품 중에서 검사용 샘플을 무작위로 채취합니다.

온도 안정화: 액체는 온도에 따라 부피가 변합니다. 따라서 정확한 측정을 위해 표준 온도(보통 15℃ 또는 20℃)로 시료의 온도를 맞춥니다.

정밀 측정: 국가 교정을 받은 표준 계량기나 정밀 저울을 이용하여 실제 병 안에 든 내용물의 부피와 무게를 측정합니다.

오차 범위 판정: 법적으로 허용된 미세한 오차 범위 내에 들어오는지 확인합니다. 기준치를 초과하여 용량이 부족하면 불합격 처리됩니다.

 

② 주질 감정 절차 (성분과 도수가 정확한가?)

주질 감정은 세금 부과의 기준이 되는 '도수'와 인체 안전을 위한 '성분'을 과학적으로 검사합니다.

시료 전처리: 검사할 주류를 분류하고, 맥주나 막걸리처럼 탄산이 포함된 주류는 가스를 완전히 제거하여 순수한 액체 상태로 만듭니다.

알코올 도수(주정도) 측정: 증류 장치를 통해 알코올 성분만 분리해 낸 뒤, 진동식 밀도계 등 정밀 기기를 이용해 도수를 측정합니다. 표기 도수와 실제 도수의 차이가 주종별 법적 허용치(보통 ±0.5도 내외)를 벗어나면 안 됩니다.

 

첨가물 및 유해 성분 분석: 허가받지 않은 인공 감미료나 색소가 들어가지 않았는지, 발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독성 물질인 메탄올이나 중금속이 기준치 이하인지 가스 크로마토그래피(GC) 등으로 정밀 분석합니다.

 

결과 통보 및 조치: 감정 결과서가 발급되며, 기준 미달이거나 유해 성분이 발견되면 해당 제조 단위의 제품은 전량 회수 및 폐기되며 행정 처분이 내려집니다.

 

마무리하며

무심코 마시는 술 한 병에도 이처럼 깐깐하고 정밀한 '용기 검정'과 '주질 감정' 절차가 숨어있습니다. 제조사는 이 과정을 단순한 규제가 아닌 '소비자와의 약속'으로 여겨야 하며, 철저한 품질 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주류 비즈니스를 준비하시거나 관련 업계에 종사하고 계신다면, 단 1ml의 용량, 0.1도의 도수라도 타협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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